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꽁꽁 언 바다 위, 400명의 선수가 일제히 출발합니다.
올해로 6번째 열리는 이 대회는
폭이 23km나 되는 노비크 만을 가장 먼저 가로지르는 사람이 우승하는 건데요.
자전거나 스키를 타도 되고, 믿을 건 이 한 몸뿐, 맨몸으로 달려도 됩니다.
꼬마들도 얼음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군요.
올해는 얼음이 반쯤 녹아 달리기가 더 어려웠지만, 온 힘을 다해 완주하는 열정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네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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